이른바 '반값 아파트'라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제주에서도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삼도2동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맞은편 2개 필지에 각각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동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분양가에 토지 가격이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책정됩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770만 3,000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자치도는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삼도2동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맞은편 2개 필지에 각각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동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분양가에 토지 가격이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책정됩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770만 3,000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