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앞두고, 반대단체가 조류 충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제2공항 계획부지 인근 대수산봉 주변에서 200여 마리의 까치 무리가 매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까치 무리가 발견된 곳은 계획부지와 2km도 떨어져 있지 않지만, 국토부의 조류조사는 9월에 이뤄진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으로 진행될 환경영향평가에서 이 시기 조류 이동에 대한 조사가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제공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제2공항 계획부지 인근 대수산봉 주변에서 200여 마리의 까치 무리가 매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까치 무리가 발견된 곳은 계획부지와 2km도 떨어져 있지 않지만, 국토부의 조류조사는 9월에 이뤄진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으로 진행될 환경영향평가에서 이 시기 조류 이동에 대한 조사가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제공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