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거둬들인 지방세가 1년 만에 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의 지난해 지방세 결산액은 1조 8,6백여 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2%, 액수로는 1,000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충청남도가 유일하게 0.4% 올랐고,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용 의원은 지역에서 부동산에 의존하는 세입 구조를 개선하고, 국세 감세에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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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의 지난해 지방세 결산액은 1조 8,6백여 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2%, 액수로는 1,000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충청남도가 유일하게 0.4% 올랐고,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용 의원은 지역에서 부동산에 의존하는 세입 구조를 개선하고, 국세 감세에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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