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응급환자 헬기 이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로 이송된 환자 수는 31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6%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론 경북이 14%, 경기가 7% 늘었지만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줄어들면서 전국 평균으로는 25% 감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해 의료대란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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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로 이송된 환자 수는 31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6%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론 경북이 14%, 경기가 7% 늘었지만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줄어들면서 전국 평균으로는 25% 감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해 의료대란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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