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중국어선이 제주로 피항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안덕면 화순항엔 중국어선 5백여 척이 긴급 피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25일 1,200여 척이 피항한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해경은 관리가 가능한 어선 척수를 검토하고, 긴급피난 사전 신청 시 기준 초과 어선에 대해선 중국 해역으로 사전 피항하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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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안덕면 화순항엔 중국어선 5백여 척이 긴급 피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25일 1,200여 척이 피항한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해경은 관리가 가능한 어선 척수를 검토하고, 긴급피난 사전 신청 시 기준 초과 어선에 대해선 중국 해역으로 사전 피항하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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