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주들불축제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 들불축제가 지난해 나온 계획대로,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고 불 대신 빛과 조명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화약이 대량 투입되는 '불꽃놀이'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자치도의회 예산심사에서 제주자치도가 산림보호법을 들어 오름불놓기는 불가하다면서도 대규모 불꽃쇼를 하는 것은 논리의 모순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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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 들불축제가 지난해 나온 계획대로,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고 불 대신 빛과 조명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화약이 대량 투입되는 '불꽃놀이'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자치도의회 예산심사에서 제주자치도가 산림보호법을 들어 오름불놓기는 불가하다면서도 대규모 불꽃쇼를 하는 것은 논리의 모순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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