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단체가 '백골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국민의힘 김민전 국회의원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백골단은 1980년대 민주화 집회를 강제진압하기 위해 동원된 특수 사복경찰로, 당시 무자비함에 치를 떨 정도였다며 백골단을 불러낸 김민전을 제명하고 국민의힘은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백골단은 2년전 서북청년단 깃발의 연장이라며 제주도민들에게 저승사자와 같았던 서북청년단의 망령이 국회에 백골단이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나타난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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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백골단은 1980년대 민주화 집회를 강제진압하기 위해 동원된 특수 사복경찰로, 당시 무자비함에 치를 떨 정도였다며 백골단을 불러낸 김민전을 제명하고 국민의힘은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백골단은 2년전 서북청년단 깃발의 연장이라며 제주도민들에게 저승사자와 같았던 서북청년단의 망령이 국회에 백골단이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나타난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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