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으로 아동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8개월간 텔레그램에서 아동성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1천여 개를 불법 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지난 달 송치했습니다.
해당 텔레그램 대화방에는 30명가량이 참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들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유했고, 이로 인한 범죄 수익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당초 지난 2022년 수사에 착수했으나 텔레그램 측의 비협조로 수사 중지 결정을 내렸다가, 작년 11월 텔레그램의 협조로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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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8개월간 텔레그램에서 아동성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1천여 개를 불법 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지난 달 송치했습니다.
해당 텔레그램 대화방에는 30명가량이 참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들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유했고, 이로 인한 범죄 수익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당초 지난 2022년 수사에 착수했으나 텔레그램 측의 비협조로 수사 중지 결정을 내렸다가, 작년 11월 텔레그램의 협조로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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