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제주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천칠백사십삼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20원 가량 오른 수치로, 1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류업계에서는 세계 석유 공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고, 미국 상업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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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제주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천칠백사십삼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20원 가량 오른 수치로, 1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류업계에서는 세계 석유 공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고, 미국 상업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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