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물가가 1월에도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17로, 전월 대비 0.7%,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올랐습니다.
생활 물가지수가 2.3% 올라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배추와 호박은 40% 이상, 감자는 30% 가량 상승해 상승세가 뚜렷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변동성이 여전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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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17로, 전월 대비 0.7%,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올랐습니다.
생활 물가지수가 2.3% 올라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배추와 호박은 40% 이상, 감자는 30% 가량 상승해 상승세가 뚜렷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변동성이 여전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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