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이 불거졌던 제주 중산간 지구단위 계획 구역 변경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일) 중산간 지역에 사실상 대규모 관광 개발을 허용하는 조치라며 이번 변경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이 변경안은 한라산부터 중산간 일대를 1, 2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2구역의 경우 골프장이 없는 관광휴양형 개발사업이 가능해져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의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 상임위는 지난해 11월 처리를 보류했지만, 석달만인 어제(25일)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통과시켰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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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일) 중산간 지역에 사실상 대규모 관광 개발을 허용하는 조치라며 이번 변경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이 변경안은 한라산부터 중산간 일대를 1, 2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2구역의 경우 골프장이 없는 관광휴양형 개발사업이 가능해져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의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 상임위는 지난해 11월 처리를 보류했지만, 석달만인 어제(25일)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통과시켰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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