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에 대한 감사가 청구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상위 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감사위원회에 정식 조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경안은 한라산부터 중산간 일대를 1, 2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특혜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달 도의회에서 원안 통과됐지만, 이상봉 도의장이 직권으로 처리를 보류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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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상위 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감사위원회에 정식 조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경안은 한라산부터 중산간 일대를 1, 2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특혜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달 도의회에서 원안 통과됐지만, 이상봉 도의장이 직권으로 처리를 보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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