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지감귤 발아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올해 노지감귤 발아시기가 평년 보다 1에서 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높은 기온 등으로 발아가 이례적으로 빨랐던 지난해와 비교했을 땐, 제주시는 열흘 정도, 서귀포시는 일주일 이상 늦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수세가 강한 나무는 이달 중순, 수세가 약한 나무는 이달 말까지 전정을 마무리하되, 서리 피해가 우려되는 과원의 경우 전정 시기를 늦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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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올해 노지감귤 발아시기가 평년 보다 1에서 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높은 기온 등으로 발아가 이례적으로 빨랐던 지난해와 비교했을 땐, 제주시는 열흘 정도, 서귀포시는 일주일 이상 늦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수세가 강한 나무는 이달 중순, 수세가 약한 나무는 이달 말까지 전정을 마무리하되, 서리 피해가 우려되는 과원의 경우 전정 시기를 늦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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