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마트 신제주점 연기 발생과 관련해 당시 현장 대응을 두고 사측과 노조가 마찰을 빚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어제(12일) 이마트 신제주점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고, 이마트 측의 의견 제시가 없을 경우 열흘 뒤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 측이 제기한 초동 대처 미흡과 관련해선 CCTV와 통신 기록 등을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고, 비상문 등도 정상 작동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사측이 직원들에게 계속 근무를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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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어제(12일) 이마트 신제주점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고, 이마트 측의 의견 제시가 없을 경우 열흘 뒤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 측이 제기한 초동 대처 미흡과 관련해선 CCTV와 통신 기록 등을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고, 비상문 등도 정상 작동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사측이 직원들에게 계속 근무를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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