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위도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 0시부터 현재까지 한라산에는 20센티미터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적설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눈 날림이 관측됐습니다.
꽃샘 추위도 계속됐습니다.
오늘(18) 최저 기온은 성산이 1.2도로 가장 낮았고 나머지 지역도 2도에서 5도 수준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고산 영하 6.7도, 성산 영하 2.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모레(20)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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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 0시부터 현재까지 한라산에는 20센티미터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적설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눈 날림이 관측됐습니다.
꽃샘 추위도 계속됐습니다.
오늘(18) 최저 기온은 성산이 1.2도로 가장 낮았고 나머지 지역도 2도에서 5도 수준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고산 영하 6.7도, 성산 영하 2.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모레(20)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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