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김포행 티웨이 항공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생해 승객들이 기내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려던 티웨이 항공기가 승객들을 태운 상태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안전점검 결과 항공기는 탑승구로 되돌아왔고, 승객들은 기내에서 1시간 넘게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대체 항공기가 투입됐지만 이 과정에서 승객들은 항공사의 대처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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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려던 티웨이 항공기가 승객들을 태운 상태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안전점검 결과 항공기는 탑승구로 되돌아왔고, 승객들은 기내에서 1시간 넘게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대체 항공기가 투입됐지만 이 과정에서 승객들은 항공사의 대처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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