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관광객을 모객한 후 출발하는 준모항 크루즈가 오는 5월부터 본격 운항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5월부터 중국 국영선사인 아도라크루즈의 13만5천톤급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강정크루즈항을 거점으로 상해-제주-일본을 잇는 크루즈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도라 매직시티호는 올 연말까지 33항차를 운항할 예정이고, 매 운항 때마다 60~120명의 내국인을 대상으로 크루즈 여행 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동안 제주는 크루즈선이 잠시 들르는 단순 경유지 역할에 그쳤지만, 아도라 매직시티 호 운항으로 크루즈 여행의 출발점이자 주요 거점으로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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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5월부터 중국 국영선사인 아도라크루즈의 13만5천톤급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강정크루즈항을 거점으로 상해-제주-일본을 잇는 크루즈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도라 매직시티호는 올 연말까지 33항차를 운항할 예정이고, 매 운항 때마다 60~120명의 내국인을 대상으로 크루즈 여행 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동안 제주는 크루즈선이 잠시 들르는 단순 경유지 역할에 그쳤지만, 아도라 매직시티 호 운항으로 크루즈 여행의 출발점이자 주요 거점으로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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