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인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6.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넘게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설 연휴 특수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대내외 정치,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6%, 출하는 6.5% 증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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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6.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넘게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설 연휴 특수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대내외 정치,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6%, 출하는 6.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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