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3주차 채집한 모기 24마리를 분석한 결과 7마리가 작은빨간집 모기로 확인돼, 지난 28일 기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감염자 대부분이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발열, 두통 증세만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발작, 경련.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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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3주차 채집한 모기 24마리를 분석한 결과 7마리가 작은빨간집 모기로 확인돼, 지난 28일 기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감염자 대부분이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발열, 두통 증세만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발작, 경련.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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