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이 15만 9천여명으로 일년 전 6만 9천 명에 비해 2.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역대 최대치였던 2019년에 비해서도 80% 이상 증가한 겁니다.
관광업계는 제주와 대만 타이페이를 잇는 직항노선이 잇따라 취항한데다 현지 유튜버들의 제주 방문 영상등이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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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이 15만 9천여명으로 일년 전 6만 9천 명에 비해 2.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역대 최대치였던 2019년에 비해서도 80% 이상 증가한 겁니다.
관광업계는 제주와 대만 타이페이를 잇는 직항노선이 잇따라 취항한데다 현지 유튜버들의 제주 방문 영상등이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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