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잡이 조업에 나섰던 서귀포 선적 어선이 일본에 나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서귀포 남쪽 먼바다에서 조업하던 서귀포 선적 30톤급 어선이 일본 순시선에 나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정확한 나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한국인 3명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내 어선이 일본측에 나포된 건 최근 5년간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어민들은 지난 2016년 7월 이후 9년째 한일 어업협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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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확한 나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한국인 3명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내 어선이 일본측에 나포된 건 최근 5년간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어민들은 지난 2016년 7월 이후 9년째 한일 어업협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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