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오염이 가속되고 있는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수질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2억 5천만원이 지원됨에 따라 제주 서부 지역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오염원 추적 기술과 질소 배출 저감 관리 방안 등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제주 서부지역은 화학비료 과다 사용과 양돈장이 집중된 지역으로 지하수의 질산성질소 농도가 제주 평균의 2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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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2억 5천만원이 지원됨에 따라 제주 서부 지역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오염원 추적 기술과 질소 배출 저감 관리 방안 등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제주 서부지역은 화학비료 과다 사용과 양돈장이 집중된 지역으로 지하수의 질산성질소 농도가 제주 평균의 2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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