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돈 문제를 중재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돈을 받아 가로챈 고등학교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도내 한 고등학교 30대 교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해결해주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9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코인 투자를 했다가 실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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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도내 한 고등학교 30대 교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해결해주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9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코인 투자를 했다가 실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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