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된 한화그룹 계열사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 부지에 희귀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공개한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따르면, 애월읍 상가리 부지에 삼백초와 자주땅귀개 등 멸종위기종 식물과 산림청 희귀식물인 녹나무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황조롱이와 물수리, 비바리뱀과 맹꽁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도 확인됐습니다.
이와함께 1천개가 넘는 객실 등에서 하루 7천9백여톤의 하수가 발생하지만,
이중 5천9백톤 가량을 자체 처리할 계획이라 지하수 오염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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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공개한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따르면, 애월읍 상가리 부지에 삼백초와 자주땅귀개 등 멸종위기종 식물과 산림청 희귀식물인 녹나무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황조롱이와 물수리, 비바리뱀과 맹꽁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도 확인됐습니다.
이와함께 1천개가 넘는 객실 등에서 하루 7천9백여톤의 하수가 발생하지만,
이중 5천9백톤 가량을 자체 처리할 계획이라 지하수 오염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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