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감귤 낙과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최근 감귤 농가에서 익지 않은 감귤이 떨어지거나 껍질이 벌어지는 등의 열과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데, 피해율은 평균 19.8%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 지역은 20.4%, 동부와 서부지역은 각각 22.7%와 28.6%의 피해율을 보였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역대급 무더위에 8월 가뭄까지 겹치며 감귤 열매가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농업기술원은 최근 감귤 농가에서 익지 않은 감귤이 떨어지거나 껍질이 벌어지는 등의 열과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데, 피해율은 평균 19.8%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 지역은 20.4%, 동부와 서부지역은 각각 22.7%와 28.6%의 피해율을 보였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역대급 무더위에 8월 가뭄까지 겹치며 감귤 열매가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