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 오전 발생한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끄라톤이 다음달 1일 강도 '강'으로 성장한 뒤, 이틀 뒤엔 일본 오키나와 인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유럽 중기예보센터 수치예보모델은 태풍 끄라톤이 다음달 3일을 전후해 대한해협을 통해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현재 제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기상정보에 관심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상청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끄라톤이 다음달 1일 강도 '강'으로 성장한 뒤, 이틀 뒤엔 일본 오키나와 인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유럽 중기예보센터 수치예보모델은 태풍 끄라톤이 다음달 3일을 전후해 대한해협을 통해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현재 제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기상정보에 관심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