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연인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B씨가 자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B씨의 자해 진술과 달리 의료진의 소견 그리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증거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씨는 지난 3월, 연인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B씨가 자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B씨의 자해 진술과 달리 의료진의 소견 그리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증거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