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3개 행정구역 도입을 반대하는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현재 행정시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김 의원은 역사성과 생활권 등을 고려해 제주시를 동서로 나누지 말고, 하나의 제주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9월 위성곤 의원은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의 3개 기초자치단체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현재 행정시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김 의원은 역사성과 생활권 등을 고려해 제주시를 동서로 나누지 말고, 하나의 제주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9월 위성곤 의원은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의 3개 기초자치단체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