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고등학생들의 정신 건강이 1년 전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제주 중고생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형태를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45%로 지난해에 비해 7.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또 우울감 경험률도 27.9%로 1.5%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지역 중고생 음주율과 흡연율은 각각 9.7%와 4%로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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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제주 중고생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형태를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45%로 지난해에 비해 7.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또 우울감 경험률도 27.9%로 1.5%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지역 중고생 음주율과 흡연율은 각각 9.7%와 4%로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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