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사업 예산이 정책 수혜자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편성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권 도의원은 제주시의 청년 인구수는 11만 8천여 명으로 서귀포시의 3.4배지만, 내년 청년일자리 사업은 제주시가 5억 원, 서귀포시는 6억 원이 편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행정시는 법인격이 없어 도내 어디에 거주하든 동일하거나 유사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며 정책 수혜자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예산 편성으로 서비스 참여 기회가 제한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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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권 도의원은 제주시의 청년 인구수는 11만 8천여 명으로 서귀포시의 3.4배지만, 내년 청년일자리 사업은 제주시가 5억 원, 서귀포시는 6억 원이 편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행정시는 법인격이 없어 도내 어디에 거주하든 동일하거나 유사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며 정책 수혜자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예산 편성으로 서비스 참여 기회가 제한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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