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례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무단횡단으로 단속된 건수는 2,482건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 0건, 2023년 5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외국인 쓰레기 투기는 137건, 공공장소 불안감 조성 9건 등 외국인 관련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급격히 많아졌습니다.
경찰은 문화적인 차이로 기초질서 위반사례 적발이 많았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기초질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중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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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무단횡단으로 단속된 건수는 2,482건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 0건, 2023년 5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외국인 쓰레기 투기는 137건, 공공장소 불안감 조성 9건 등 외국인 관련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급격히 많아졌습니다.
경찰은 문화적인 차이로 기초질서 위반사례 적발이 많았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기초질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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