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 로컬라이저에 대한 개선 작업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을 모두 철거하고,
전수조사 과정에서 안전상 우려가 제기된 제주공항 로컬라이저에 대해서도 정비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엔 지면에 부러지기 쉬운 방위각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구역도 권고 기준인 240m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달엔 조류충돌예방 계획을, 오는 4월에는 항공안전 혁신방안도 발표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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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을 모두 철거하고,
전수조사 과정에서 안전상 우려가 제기된 제주공항 로컬라이저에 대해서도 정비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엔 지면에 부러지기 쉬운 방위각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구역도 권고 기준인 240m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달엔 조류충돌예방 계획을, 오는 4월에는 항공안전 혁신방안도 발표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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