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당시 억울하게 잡혀갔던 수형인들에게 잇따라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전담 재판부는 오늘(11일) 진행된 올해 첫 군사재판 직권재심에서 수형인 3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일반재판 직권재심과 유족 청구 재심을 통해서도 43명에게 무죄 선고가 이뤄졌습니다.
현재까지 직권재심으로 명예가 회복된 수형인은 군사재판과 일반재판을 합쳐 1,9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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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4·3전담 재판부는 오늘(11일) 진행된 올해 첫 군사재판 직권재심에서 수형인 3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일반재판 직권재심과 유족 청구 재심을 통해서도 43명에게 무죄 선고가 이뤄졌습니다.
현재까지 직권재심으로 명예가 회복된 수형인은 군사재판과 일반재판을 합쳐 1,9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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