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수온 여파에 제주지역 양식장 피해가 50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고수온 현상으로 양식장 77곳에서 광어 221만여 마리가 폐사해 피해 금액이 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제주지역 전체 육상 양식장의 20%가 넘는 것으로,
4년과 비교하면 40배 가량으로 폐사 규모가 늘어 역대 최대 피해로 기록됐습니다.
지난해 제주 연안 수온이 28도 이상 유지되는 고수온 현상은 71일에 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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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고수온 현상으로 양식장 77곳에서 광어 221만여 마리가 폐사해 피해 금액이 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제주지역 전체 육상 양식장의 20%가 넘는 것으로,
4년과 비교하면 40배 가량으로 폐사 규모가 늘어 역대 최대 피해로 기록됐습니다.
지난해 제주 연안 수온이 28도 이상 유지되는 고수온 현상은 71일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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