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초대형 부시리가 잡혀 관심이 끌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아침 8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6톤급 연안 복합어선 선장 장진성씨가 길이 166센티미터, 무게 30킬로그램이 넘는 초대형 부시리를 잡았습니다.
이번에 잡힌 부시리는 지난 9월 추자도 해상에서 잡힌 역대 최대 크기인 169.7센티미터에 맞먹는 크기입니다.
또 가장 큰 방어인 특대방어 기준이 9킬로그램 이상임을 감안하면 이번에 잡힌 부시리는 4배 가량 무게가 더 나가는 것으로, 이처럼 초대형 부시리가 잡힌 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장진성 / 선장
"수면에서 올라오다 보니까 굉장히 커지는 거예요. 대형 뜰채 2개를 갖고 떴어요. 떠서 올려보니까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크기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깜짝 놀랐어"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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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아침 8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6톤급 연안 복합어선 선장 장진성씨가 길이 166센티미터, 무게 30킬로그램이 넘는 초대형 부시리를 잡았습니다.
이번에 잡힌 부시리는 지난 9월 추자도 해상에서 잡힌 역대 최대 크기인 169.7센티미터에 맞먹는 크기입니다.
또 가장 큰 방어인 특대방어 기준이 9킬로그램 이상임을 감안하면 이번에 잡힌 부시리는 4배 가량 무게가 더 나가는 것으로, 이처럼 초대형 부시리가 잡힌 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장진성 / 선장
"수면에서 올라오다 보니까 굉장히 커지는 거예요. 대형 뜰채 2개를 갖고 떴어요. 떠서 올려보니까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크기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깜짝 놀랐어"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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