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주민센터와 아라주공아파트 일대에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 열선이 추가 설치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 교차로에서 아라초등학교까지 상행 2개 차로 400m 구간과 고마로 일도2동 주민센터 동쪽 상행 1개 차로 200m 구간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상습 결빙 지역 현장 점검을 통해 선정된 두 곳에선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해 올 겨울 폭설시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시내에서는 고산동산과 도남우체국 인근, 속칭 물통 삼거리로 불리는 가령로 등 모두 5곳에 도로 열선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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