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제주지역 진보인사 2명이 법정구속된데 대해,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안탄압저지 민주수호대책위 등은 오늘(28일)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과 법원은 권력자에 침묵하고 노동자 농민에겐 갖은 방법을 동원해 법정구속을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어제(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호송 차량을 막아서며 경찰과 충돌한 진보인사 2명에 대해 집행유예의 원심을 파기하고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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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탄압저지 민주수호대책위 등은 오늘(28일)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과 법원은 권력자에 침묵하고 노동자 농민에겐 갖은 방법을 동원해 법정구속을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어제(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호송 차량을 막아서며 경찰과 충돌한 진보인사 2명에 대해 집행유예의 원심을 파기하고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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