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이번 주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기준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0원, 경유는 1,58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대비 각각 14원, 19원 내렸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리터당 60원 이상 비싼 수준입니다.
한편 최근 국제 유가가 2주 연속 오르고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제주지역 기름값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기준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0원, 경유는 1,58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대비 각각 14원, 19원 내렸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리터당 60원 이상 비싼 수준입니다.
한편 최근 국제 유가가 2주 연속 오르고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제주지역 기름값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