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는 제주 언론사 가운데 유일하게 네이버와 다음 두 포털사이트의 콘텐츠제휴언론사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올들어 포털사이트에서 집계된 누적 조회수는 약 2억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정리하는 '키워드로 본 2025 제주', 마지막 순서로 JIBS를 통해 포털을 달궜던 소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트)
"'먹다 찍은 게 아니다'라며 '불쇼까지 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효형 기자
"지난 10월 전국의 이슈판을 달궜던 제주 철판오징어.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로 시장 상인들은 바가지란 오명을 썼는데, 심지어 제주도마저 관련 대책회의에서 이 문제를 예시로 들며 쐐기를 박아버렸습니다.
하지만 JIBS 포털 기사와 이어진 방송뉴스로 판매대에 CCTV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포털 사이트에서 10만 건 넘게 조회되며 부정적이었던 전국 여론을 뒤집어냈습니다."
포털에 따라 주목 받은 기사는 차이가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꼽힌 부분은 관광과 중국인 기사였습니다.
중국인 관련 기사에선 불법 관광 알선과 공중질서 논란, 밀입국 기사 등에서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관광 분야에선 바가지 외에도 공항 혼잡을 다룬 기사가 두 포털 모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국'과 '관광' 키워드는 제주와 연관되는 검색어로도 자주 나타나는 만큼,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쟁점 외 이슈가 됐던 내용은 쓰레기와 덤불에 파묻힌 집을 전한 2건의 기사로 40만 건 넘게 조회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고,
제주 이웃의 이야기를 담는 삶맛세상 연재에 소개된 일곱번째 아이가 태어났다는 가족의 기사에는 따뜻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포털 사이트에서 집계된 JIBS 뉴스의 누적 조회수는 약 2억 건에 달했습니다.
그만큼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의 관심 사는 다양했고, 반응도 천차만별이었는데요.
지역 뉴스의 새로운 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발전적인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관련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박주혁(dopedof@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들어 포털사이트에서 집계된 누적 조회수는 약 2억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정리하는 '키워드로 본 2025 제주', 마지막 순서로 JIBS를 통해 포털을 달궜던 소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트)
"'먹다 찍은 게 아니다'라며 '불쇼까지 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효형 기자
"지난 10월 전국의 이슈판을 달궜던 제주 철판오징어.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로 시장 상인들은 바가지란 오명을 썼는데, 심지어 제주도마저 관련 대책회의에서 이 문제를 예시로 들며 쐐기를 박아버렸습니다.
하지만 JIBS 포털 기사와 이어진 방송뉴스로 판매대에 CCTV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포털 사이트에서 10만 건 넘게 조회되며 부정적이었던 전국 여론을 뒤집어냈습니다."
포털에 따라 주목 받은 기사는 차이가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꼽힌 부분은 관광과 중국인 기사였습니다.
중국인 관련 기사에선 불법 관광 알선과 공중질서 논란, 밀입국 기사 등에서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관광 분야에선 바가지 외에도 공항 혼잡을 다룬 기사가 두 포털 모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국'과 '관광' 키워드는 제주와 연관되는 검색어로도 자주 나타나는 만큼,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쟁점 외 이슈가 됐던 내용은 쓰레기와 덤불에 파묻힌 집을 전한 2건의 기사로 40만 건 넘게 조회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고,
제주 이웃의 이야기를 담는 삶맛세상 연재에 소개된 일곱번째 아이가 태어났다는 가족의 기사에는 따뜻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포털 사이트에서 집계된 JIBS 뉴스의 누적 조회수는 약 2억 건에 달했습니다.
그만큼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의 관심 사는 다양했고, 반응도 천차만별이었는데요.
지역 뉴스의 새로운 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발전적인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관련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박주혁(dopedof@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