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열리는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이 확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로 슬로건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슬로건은 제주 4·3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고자하는 뜻을 담아 지난 22일 열린 4·3 실무위원회에서 발굴 확정됐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4·3 슬로건 공모를 실시했고 전국에서 1천여건이 접수돼 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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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로 슬로건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슬로건은 제주 4·3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고자하는 뜻을 담아 지난 22일 열린 4·3 실무위원회에서 발굴 확정됐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4·3 슬로건 공모를 실시했고 전국에서 1천여건이 접수돼 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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