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동네 일꾼을 뽑아라,
오늘은 삼양동과 봉개동으로 갑니다.
삼양, 봉개동 선거구는 제주에서도 유입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최근 10년사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등 갈등이 산재돼 있는데다,
종료를 앞두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시설 활동 등도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안창남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에는 도의회 비례대표 출신 여성 후보들의 맞대결로 주목됩니다.
민주당 김경미 예비후보자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환경 조성과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봉개동 매립장 친환경 녹지 공간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인 김 예비후보자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경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단순하지만 (이) 길이 갖고 있는 파급력과 정치의 영향력이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을 경험한 저로서는 지역도 도전함으로써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국민의힘 한영진 예비후보자는 주거 안정성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가치 전승을 위한 마을 박물관 설치, 반려동물 공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 예비후보자는 의정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영진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삼양동·봉개동 도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영진입니다. 고향 삼양과 봉개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공부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든든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든든한 한영진 파이팅!"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에서 격돌하는 두 여성 후보.
커져가는 지역 규모 만큼, 현안이 쌓여가고 있기 때문에
두 여성 후보의 치열한 맞대결에 더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제주방송 윤인수(kyuros@jibs.co.kr) 제주방송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동네 일꾼을 뽑아라,
오늘은 삼양동과 봉개동으로 갑니다.
삼양, 봉개동 선거구는 제주에서도 유입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최근 10년사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등 갈등이 산재돼 있는데다,
종료를 앞두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시설 활동 등도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안창남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에는 도의회 비례대표 출신 여성 후보들의 맞대결로 주목됩니다.
민주당 김경미 예비후보자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환경 조성과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봉개동 매립장 친환경 녹지 공간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인 김 예비후보자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경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단순하지만 (이) 길이 갖고 있는 파급력과 정치의 영향력이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을 경험한 저로서는 지역도 도전함으로써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국민의힘 한영진 예비후보자는 주거 안정성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가치 전승을 위한 마을 박물관 설치, 반려동물 공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 예비후보자는 의정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영진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삼양동·봉개동 도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영진입니다. 고향 삼양과 봉개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공부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든든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든든한 한영진 파이팅!"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에서 격돌하는 두 여성 후보.
커져가는 지역 규모 만큼, 현안이 쌓여가고 있기 때문에
두 여성 후보의 치열한 맞대결에 더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제주방송 윤인수(kyuros@jibs.co.kr) 제주방송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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