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5시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실험실에서 자일렌으로 의심되는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관련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교수와 학생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에선 지난 2022년 8월 연구실에서 독성 시약인 포르말린이 유출돼, 학생 9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5시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실험실에서 자일렌으로 의심되는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관련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교수와 학생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에선 지난 2022년 8월 연구실에서 독성 시약인 포르말린이 유출돼, 학생 9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