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실종자 수색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심해 민간 잠수사도 처음 투입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해경 잠수대원에 이어 민간 심해 잠수사 2명이 투입돼 그물 상태와 조류 등 수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그물 제거 작업은 다음주쯤이 돼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중 90m에 가라앉아 있는 금성호에 접근하기 위해선 수중에 얽혀 있는 그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해경 잠수대원에 이어 민간 심해 잠수사 2명이 투입돼 그물 상태와 조류 등 수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그물 제거 작업은 다음주쯤이 돼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중 90m에 가라앉아 있는 금성호에 접근하기 위해선 수중에 얽혀 있는 그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