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추진 중인 가칭 제주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해 정부가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제주자치도가 공개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1차 협의 검토 결과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동일 인구수 대비 다소 많은 공기업이 운영 중인 만큼 기존 공사를 활용하는 대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난 2019년 공단 설립이 무산된 이유를 분석하고, 공단 신규 설립 시 기존 공기업 통폐합과 구조조정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치도는 공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내년 지방공공기관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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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공개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1차 협의 검토 결과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동일 인구수 대비 다소 많은 공기업이 운영 중인 만큼 기존 공사를 활용하는 대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난 2019년 공단 설립이 무산된 이유를 분석하고, 공단 신규 설립 시 기존 공기업 통폐합과 구조조정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치도는 공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내년 지방공공기관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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