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 당시 어린이들이 겪은 전쟁 참상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3일) 평화기념관에서 보스니아 전쟁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전쟁을 겪으며 기록한 일기장과 총알이 박힌 책 등 30여 점의 기증품도 전시됐습니다.
4·3평화재단은 전쟁의 고통을 겪은 어린이들의 모습이 4.3유족들의 어린 시절과 맞닿아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3일) 평화기념관에서 보스니아 전쟁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전쟁을 겪으며 기록한 일기장과 총알이 박힌 책 등 30여 점의 기증품도 전시됐습니다.
4·3평화재단은 전쟁의 고통을 겪은 어린이들의 모습이 4.3유족들의 어린 시절과 맞닿아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