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직원 명의로 수천만 원의 대출을 받아 빼돌린 고용업체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지적 장애 직원 명의 계좌로 3,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박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특히 제주지검은 박 씨가 경찰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 직원을 회유해 구속을 피했던 사실도 밝혀내 대검으로부터 형사부 우수 수사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박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2일 진행됩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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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지적 장애 직원 명의 계좌로 3,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박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특히 제주지검은 박 씨가 경찰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 직원을 회유해 구속을 피했던 사실도 밝혀내 대검으로부터 형사부 우수 수사사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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