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지원을 담당하는 해바라기 센터 직원의 공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범행 기간이 2년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년 넘게 공금과 보조금을 무단 사용하고 다시 채워 넣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센터측에서 직원들의 보험료가 정상 납부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해당 직원을 입건해 이번주 중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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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년 넘게 공금과 보조금을 무단 사용하고 다시 채워 넣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센터측에서 직원들의 보험료가 정상 납부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해당 직원을 입건해 이번주 중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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