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불법 도박 사범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수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의 항구 대기실에서 판돈 4백여 만 원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50대 A씨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제주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명과 도박 참여자 27명을 검거해 지난 5월 송치한 바 있습니다.
올 들어 제주에서 불법 도박 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55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가량 급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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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의 항구 대기실에서 판돈 4백여 만 원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50대 A씨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제주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명과 도박 참여자 27명을 검거해 지난 5월 송치한 바 있습니다.
올 들어 제주에서 불법 도박 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55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가량 급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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