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이 서쪽 조면암 돔에 이어 현무암질 용암류 분출로 만들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세계유산본부는 지난 8년간 한라산과 일대 소화산체에 대한 정밀 지질 조사 결과를 20여 년만에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백록담은 조면암 돔 형성된 이후, 2만년 전 동측에서 현무암질 용암류가 분출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모세왓 일대의 흰색 자갈이 유문암이라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고,
어승생 역시 두 차례 분출로 형성된 거대 소화산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오는 27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제주세계유산본부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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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유산본부는 지난 8년간 한라산과 일대 소화산체에 대한 정밀 지질 조사 결과를 20여 년만에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백록담은 조면암 돔 형성된 이후, 2만년 전 동측에서 현무암질 용암류가 분출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모세왓 일대의 흰색 자갈이 유문암이라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고,
어승생 역시 두 차례 분출로 형성된 거대 소화산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오는 27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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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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